종가 정보

전통문화의 어제와 오늘을 이어가면서 내일을 준비하는 종가

종가 정보

  • 해주오씨 추탄종가
  • 추탄 오윤겸吳允謙, 1559년(명종 14)~1636년(인조 14)
    • 지역용인시
    • 제례일3월

주요제물

○ 높이 - 육적 약 15cm, 계적 약 10cm, 어적 약 15cm ○ 내용과 특징 - 소고기, 닭, 숭어를 조리하여 각각 별도의 제기에 올려 제상 옆에 두었다가 삼헌관이 헌작한 다음 차례로 하나의 제기에 고여서 올린다. 소고기를 놓고 닭과 숭어를 얹는다. - 육적 : 소고기는 칼집을 내어 양념장에 재워두었다가 프라이팬에서 겉만 살짝 지져낸다. 양념장에는 양조간장, 배즙, 마늘, 쪽파, 파, 깨, 후추, 설탕, 참기름을 넣는다. - 계적 : 닭은 소금으로 간을 하여 겉만 살짝 찐다. 제기에는 등이 위로 가게 놓는다. - 어적 : 숭어는 채반에 놓고 찐 다음 적사지를 꽂는다. - 조리는 종손의 모친을 도와 종손의 누나들이 제사를 준비한다. 전에는 해주오씨 집안 여자들이 준비했다. - 예전에는 지차之次들이 적거리를 가져왔으나 지금은 일괄적으로 종택에서 준비한다.
  • 1. 육적
    1. 육적
  • 2. 계적
    2. 계적
  • 3. 어적
    3. 어적
  • 4. 육적 위에 올린 계적
    4. 육적 위에 올린 계적
  • 5. 계적 위에 올린 어적
    5. 계적 위에 올린 어적

○ 높이 - 약 25cm ○ 내용과 특징 - 편은 찹쌀과 멥쌀을 8:2로 한다. 고물은 거피한 팥가루를 사용한다. - 웃기는 찹쌀 한 되, 멥쌀 세 움큼을 섞어서 소금으로 간하여 반죽한다. 기름을 두른 프라이팬에서 지름 7㎝ 정도로 부친다. 위에는 쑥과 대추를 얹는다. 쑥이 없으며 쑥갓을 사용한다. 설탕에 재워놓았다가 본편 위에 괸다. - 주악은 웃기와 같은 반죽을 사용하고 거피한 팥을 속에 넣는다. - 편기의 크기에 맞춰서 본편을 20cm 정도 괴고 나서는 위로 갈수록 떡의 넓이를 점점 작게 괸다. 위를 웃기와 주악으로 장식한다. - 본편은 방앗간에 주문을 하며 웃기와 주악은 종손의 누나들이 조리한다.
  • 1. 편
    1. 편
  • 2. 편 상단
    2. 편 상단

○ 내용과 특징 - 육탕 : 갱에서 국물 없이 무, 두부, 소고기만 건져낸다. 탕기에 무와 두부를 채우고 위에 소고기를 네모나게 썰어서 얹는다. - 소탕 : 갱에서 무, 두부, 다시마를 건져낸 다음 탕기에 무와 두부를 넣고 다시마를 네모나게 썰어서 위에 얹는다. - 어탕 : 갱에서 무, 두부, 북어를 건져낸다. 탕기에 무와 두부를 채운 다음 북어를 네모나게 썰어서 얹는다. - 조리는 해주오씨 집안 여자들이 해왔는데 근래에는 종손의 누나들이 한다. - 조리방법은 과거와 동일하다.
  • 1. 소탕
    1. 소탕
  • 2. 육탕
    2. 육탕
  • 3. 어탕
    3. 어탕

특이제물

수정과

- 예전에는 계피를 끓여 수정과를 만들었으나 현재는 설탕물에 배를 넣고 끓여서 잣을 띄운다. - 배는 수정과 그릇 크기에 맞춰 얇게 썬다.
  • 5. 수정과
    5. 수정과

자반

- 소금에 절인 대구포를 올린다. - 대구포의 중간을 제기에 맞게 잘라서 올린다. - 대구포 위에 참기름과 잣을 다져서 바른다.
  • 6. 자반
    6. 자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