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가 정보

전통문화의 어제와 오늘을 이어가면서 내일을 준비하는 종가

종가 정보

  • 연안김씨 의민공종가
  • 김제남金悌男, 1562년(명종 17)~1613년(광해군 5)
    • 지역원주시
    • 제례일6월

주요제물

○ 높이 - 약 30cm ○ 내용과 특징 - 돼지 편육을 삶아 네모나게 잘라서 제기에 놓고 위에 소고기와 닭을 올린다. - 육적 : 소고기는 편을 떠 프라이팬에 겉만 살짝만 지져내며 피가 좀 떨어지는 상태로 제기에 괸다. - 계적 : 닭은 내장을 꺼내고 목과 다리 끝부분을 잘라낸 다음 창호지로 목, 날개, 다리 끝부분을 감싼다. 적사지를 세 줄 꽂아 닭의 길이보다 더 길게 늘어뜨린다. - 조리는 종부가 중심이 되고 집안의 부녀자들이 도와준다. - 조선시대 인목대비가 시킨 대로 지금도 그 방법을 유지하고 있다.
  • 1. 적
    1. 적

○ 높이 - 약 30cm ○ 내용과 특징 - 찹쌀은 세 말을 빻는다. 시루에 찹쌀가루와 거피한 녹두가루를 교차하여 몇 켜 올린 다음 찐다. 찹쌀이므로 떡이 뜨거우면 늘어져서 고이기 힘들다. 떡을 식힌 다음 편기에 고이는데 높이는 한 자 반을 하다가 지금은 한 자 정도(30cm)만 괸다. 위에는 웃기로 장식한다. 웃기는 소금을 섞어 간을 맞추어 빻은 찹쌀가루로 묽지 않게 반죽을 하여 납작하게 모양을 내어 프라이팬에서 지져낸다. 위에는 쑥 두 조각과 대추채 하나를 얹어 무늬를 낸다. - 근래에 편은 방앗간에 주문하며 웃기는 종부의 주도하에 집안의 부녀자들이 조리한다. - 높이는 과거 한 자 반을 했으나 지금은 한 자(30cm)만 한다. 높이 괴는 음식은 대부분 한 자에 맞춘다.
  • 1. 편
    1. 편
  • 2. 편 윗면
    2. 편 윗면

○ 내용과 특징 - 육탕 : 갱을 끓인 다음 무, 두부, 동태, 소고기를 건져낸다. 탕기에 무를 채우고 두부와 동태를 넣고 넓게 자른 소고기를 얹는다. - 계탕 : 갱에서 국물 없이 무, 두부, 동태를 건진 다음 탕기에 무, 두부, 동태를 넣고 위에 둥글게 자른 지단을 올린다. - 어탕 : 무, 두부, 동태를 갱에서 건져내어 탕기에 무, 두부, 동태 순으로 넣고 위에 둥글게 자른 지단을 놓는다. - 종부의 주도하에 집안 부녀자들이 돕는다. - 옛날부터 해오던 방식대로 유지하고 있다.
  • 1. 육탕
    1. 육탕
  • 2. 어탕
    2. 어탕
  • 3. 계탕
    3. 계탕

특이제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