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가 정보

전통문화의 어제와 오늘을 이어가면서 내일을 준비하는 종가

종가 정보

  • 경주정씨 양경공종가
  • 양성헌 정희계鄭熙啓, 1348년(충목왕 4)~1396년(태조 5)
    • 지역안성시
    • 제례일7월

주요제물

○ 높이 육적과 어적 약 20cm, 계적 약 15cm ○ 내용과 특징 - 소고기, 낙지, 닭으로 육적, 어적, 계적을 만든 후 육적 위에 어적을 올려서 진설하며 계적은 별도의 제기에 올린다. 헌관들이 따로 적을 올리지 않고 제상을 차릴 때 전부 올려놓는다. - 육적 : 고기를 널찍하게 집간장, 배, 양파, 마늘, 참기름, 술, 물엿을 섞은 것에 몇 시간 재워둔다. 팬에 놓고 지져낸다. - 어적 : 원래 어적은 숭어를 올렸으나 40여 년 전부터 제관들이 먹기 좋은 낙지로 대체했다. 낙지를 씻어 꼬지 하나에 한 마리씩 꽂아 육적 위에 올린다. 위에는 고명으로 지단을 올린다. - 계적 : 닭의 내장을 제거하고 손질하여 끓는 물에 채반을 놓고 찐다. 적기에 올려놓고 고명으로 지단을 얹어서 장식한다. - 조리는 종부가 중심이 되어 하며 가까운 친지 아주머니들이 와서 도와준다. - 어적은 원래 숭어를 올렸으나 40여 년 전부터 제관들이 즐겨 먹을 수 있는 낙지로 대체했다.
  • 1. 육적.어적
    1. 육적.어적
  • 2. 계적
    2. 계적

○ 높이 - 20cm ○ 내용과 특징 - 멥쌀을 찧어서 편을 빚고 콩을 볶아서 빻아 고물을 만든다. 1960년대까지는 종부가 전부 이렇게 하여 편을 빚었다. 그 후 방앗간에서 한다. 근래에는 편기에 다섯 장 정도만 올리는데 과거에는 많이 먹었기 때문에 높이 괴였다. 지금은 웃기 없이 본편만 올린다. - 1960년대 후반까지는 집에서 절구로 쌀을 빻고 맷돌로 콩을 갈아서 가루를 내어 떡을 빚었으나 근래에는 방앗간에 주문을 한다.
  • 1. 편
    1. 편

○ 내용과 특징 - 어탕, 육탕, 소탕을 따로 올린다. - 어탕 : 무와 북어를 넣고 끓여서 소금으로 간을 맞춘다. 국물 없이 무만 건져서 탕기에 소복하게 담고 위에 토막 낸 북어를 얹는다. - 육탕 : 무와 소고기를 넣고 끓인 다음 소금간을 한다. 무만 건져서 탕기에 소복하게 담고 위에 작게 썬 소고기를 얹는다. - 소탕 : 무와 두부, 다시마를 넣고 끓인 후 소금으로 간을 맞춘다. 무를 탕기에 소복하게 담고 위에 두부를 얹은 후 넓게 자른 다시마로 덮어준다. - 조리는 종부가 한다. - 조리방식은 과거와 동일하다.
  • 1. 어탕
    1. 어탕
  • 2. 육탕
    2. 육탕
  • 3. 소탕
    3. 소탕

특이제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