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제물
적
○ 높이
- 육적 약 10cm, 계적 약 7cm, 어적 약 10cm
○ 내용과 특징
- 육적과 계적, 어적을 별도의 제기에 담아서 진설한다.
- 육적 : 소고기를 도톰하고 넓게 잘라서 간장, 갈아놓은 배, 설탕, 참기름을 넣은 양념에 재워놓았다가 기름을 두른 팬에서 지져낸 다음 제기에 괸다. 고명은 올리지 않는다.
- 계적 : 닭을 채반에 놓고 찐 다음 제기에 등이 위로 가게 하여 올려놓는다.
- 어적 : 팬에서 숭어 한 마리와 조기 세 마리를 지져낸다. 제기에 조기 세 마리를 놓고 위에 숭어를 얹는다. 지단으로 고명을 한다. 어적은 도미나 숭어, 민어, 조기를 주로 올린다.
- 조리는 한국전쟁 당시 종손이 행방불명되면서 이후 종중에서 하다가 6~7년 전부터 업체에 맡기고 있다.
-
1. 육적
-
2. 계적
-
3. 어적
편
○ 높이
- 25cm
○ 내용과 특징
- 수년 전 종중에서 제물을 준비할 때는 시루떡과 인절미를 반씩 하여 시루떡 위에 인절미를 올린 다음 웃기와 주악을 얹었다. 업체에서 제례음식을 준비하면서 인절미와 주악은 없어지고 대신 떡집에서 구입한 떡을 올린다. 병은 고위병과 비위병을 따로 올린다. 1열 좌측 끝에 고위병, 우측 끝에 비위병을 놓는다.
- 조리는 6~7년 전부터 업체에 맡기고 있다.
-
1. 편
탕
육탕 : 갱에서 소고기와 무를 건져내어 탕기에 담는다. 국물은 탕기에 절반 정도만 채운다.
난탕 : 갱에서 건져낸 무를 탕기에 넣는다. 삶은 계란 절반을 잘라서 무 위에 얹는다.
소탕 : 두부를 노릇노릇하게 부친 다음 깍두기 모양으로 썰어서 갱에 넣어 끓인다. 두부를 건져내어 탕기에 담고 국물은 탕기의 3분의 1 정도만 채운다.
합탕 : 무와 다시마를 갱에서 건져내어 탕기에 담고 별도로 삶아낸 홍합도 탕기에 넣는다. 홍합과 무가 잠길 정도로 국물을 가득 채운다.
어탕 : 갱에서 북어 한 토막과 무를 꺼내어 탕기에 넣는다. 국물은 절반만 채운다.
조리는 6~7년 전부터 업체에서 하고 있다.
-
1. 육탕
-
2. 난탕
-
3. 소탕
-
4. 합탕
-
5. 어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