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가 정보

전통문화의 어제와 오늘을 이어가면서 내일을 준비하는 종가

종가 정보

  • 기계유씨 충목공종가
  • 송당 유홍兪泓, 1524년(중종 19)~1594년(선조 27)
    • 지역하남시
    • 제례일12월

주요제물

○ 높이 - 약 25cm ○ 내용과 특징 - 적은 도적으로 괸다. 적기에 소고기를 깔고 닭과 숭어를 올린 다음 위에 지단과 다시마를 채 썰어 두 가닥씩 교차하게 얹어서 장식한다. - 육적 : 소고기를 재료로 한다. 소고기를 간장과 사과와 배를 간 과일즙, 양파즙, 마늘, 파를 넣은 양념에 재워 놓는다. 프라이팬에서 지져낼 때는 와인을 조금 넣는다. 예전에는 가난하여 간장과 마늘, 파만 넣고 양념했다. 과일즙과 양파즙 등은 근래부터 넣기 시작했다. 제례음식에 마늘과 파를 넣지 않는다는 말이 있으나 넣지 않으면 맛이 나지 않아 충목공종가에서는 예전에도 마늘과 파를 넣었다. - 계적 : 닭을 재료로 사용한다. 머리가 없는 닭을 구매하여 꼬리를 자르고 날개 끝을 끊어낸 다음 채반에 놓고 삶는다. - 어적 : 어적은 숭어 두 마리로 한다. 숭어의 내장을 꺼내고 들기름만 발라서 살짝 데친다. 삶으면 쳐져서 안 된다. - 조리는 한국전쟁 무렵부터 참여했던 이기철 할머니(1929년생)와 재실 관리인 아주머니가 준비한다. - 조리방법은 예전부터 내려오는 대로 하고 있다.
  • 1. 적
    1. 적

○ 높이 - 30cm ○ 내용과 특징 - 멥쌀과 찹쌀을 반씩 섞어서 소금으로 간을 하여 빻는다. 쌀가루와 거피한 팥고물을 시루에 켜켜이 교차하여 채운 다음 쪄낸다. 웃기는 찹쌀가루에 소금으로 간하여 반죽한 다음 프라이팬에 놓고 위에 미나리, 대추채를 얹어서 부친다. 주악은 소금간을 한 멥쌀가루를 반죽하여 속을 넣고 반달 모양으로 만들어 기름에 튀긴다. 편을 방앗간에서 가져오면 재실 마루에 펼쳐놓고 식힌다. 편기에는 가로세로 한 층씩 교차하여 괸다. 웃기로 편 위를 덮고 가운데에는 봉우리 모양이 되게 주악으로 장식을 한다. 충목공종가에서는 편고임을 할 때 기제는 30cm, 춘추 절사는 35cm 정도의 높이로 괸다. - 편은 방앗간에 주문하며 웃기와 주악은 재실 관리인 아주머니와 이기철 할머니가 조리한다. 편을 괴는 것은 제관들이 한다. - 조리방법은 예전부터 내려오는 대로 하고 있다.
  • 1. 편 고임
    1. 편 고임
  • 2. 편
    2. 편

- 육탕 : 탕기에 갱에서 건져낸 무를 깔고 두부 한 모를 그 위에 들어갈 수 있게 둥글게 다듬어 넣는다. 원 모양으로 다시마를 올려서 덮고 위에 소고기 세 점을 얹는다. - 계탕 : 갱에서 건진 무, 두부, 다시마를 육탕과 같이 한 다음 위에 닭의 배 부분에서 뜯어낸 살코기 세 점을 올린다. - 소탕 : 탕기에 무를 깔고 두부 한 모를 둥글게 다듬어 넣은 다음 깨를 뿌린다. - 어탕 : 무를 탕기에 깔고 두부를 소탕에서처럼 다듬어 채운 다음 원 모양으로 오려낸 다시마로 덮고 위에 숭어 살코기 세 점을 얹는다. - 합탕 : 무, 두부, 다시마를 육탕과 같이 탕기에 넣고 홍합 세 개를 올린다. 홍합은 뜨거운 탕국물을 그릇에 떠 놓고 그 속에 넣은 다음 불려놓았다가 탕기에 올린다. 홍합을 탕에 넣고 끓이면 풀어져서 안 된다. - 조리는 한국전쟁 무렵부터 참여했던 이기철 할머니(1929년생)와 재실 관리인 아주머니가 준비한다. - 조리방법은 예전부터 내려오는 대로 하고 있다.
  • 1. 육탕
    1. 육탕
  • 2. 계탕
    2. 계탕
  • 3. 소탕
    3. 소탕
  • 4. 어탕
    4. 어탕
  • 5. 합탕
    5. 합탕

특이제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