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가 정보

전통문화의 어제와 오늘을 이어가면서 내일을 준비하는 종가

종가 정보

  • 창녕성씨 문간공종가
  • 우계 성혼成渾, 1535년(중종 30)~1598년(선조 31)
    • 지역파주시
    • 제례일6월

주요제물

○ 높이 - 육적 7cm, 계적 10cm, 어적 5cm ○ 내용과 특징 - 육적, 계적, 어적을 따로 담아서 제상 우측 밑에 놓고 초헌관이 육적, 아헌관은 계적, 종헌관은 어적을 따로 올려서 나란히 진설한다. - 육적 : 도톰하고 넓게 썬 소고기 세 장에 청주, 간장, 메실청을 넣고 두세 시간 재워놓았다가 팬에 지져낸다. 제기에 올린 다음 위에 잘게 썬 파와 깨를 뿌린다. - 계적 : 닭의 목을 자르고 꽁지를 자른 다음 내장을 꺼내어 깨끗이 씻는다. 채반 위에 닭을 올리고 찐다. 제기에 등이 위로 향하게 올린 다음 잘게 썬 파와 깨를 뿌린다. - 어적 : 과거에는 숭어를 올렸으나 구입이 용이하지 않아 2016년부터 불천위 제례에는 조기를 올린다. 지금도 시제에는 숭어를 올린다. 조기를 채반에 놓고 찐 다음 위에 잘게 썬 파와 깨를 뿌려서 제기에 올린다. - 한국전쟁 때 종택과 사당이 파괴된 후 묘소에서 제사를 지내다가 1985년에 사당을 신축했다. 한국전쟁 이후 재실에서 관리인이 주관하여 기제사와 시제음식을 준비해왔다. 재실이 있던 자리에는 현재 빌라가 들어섰는데 빌라 내 한 호수를 재실로 이용하고 있다. 제물 조리법은 과거와 동일하다.
  • 1. 육적
    1. 육적
  • 2. 계적
    2. 계적
  • 3. 어적
    3. 어적
  • 4. 진설된 적
    4. 진설된 적

○ 높이 - 30cm ○ 내용과 특징 - 멥쌀가루와 찹쌀가루를 섞어 시루에 한 층을 깔고 그 위에 거피한 팥가루를 깐다. 이렇게 시루에 켜켜이 올린 다음 찐다. - 전에는 본편 위에 웃기편으로 전과 주악을 올렸으나 근래에는 시제에는 이렇게 하지만 불천위제에는 본편만 올린다. - 웃기는 찹쌀에 소금간만 하여 빻아서 반죽을 하여 프라이팬에 놓고 부친다. 이때 프라이팬에 식용유를 조금만 넣고 뒤집개와 손으로 위를 누르면서 부친다. 주악은 찹쌀가루를 반죽하여 메추리알만큼 작게 떼어 펼친 다음 깨, 소금, 설탕을 속에 넣고 반달 형태로 모양을 내어 식용유를 두른 프라이팬에서 튀긴다. - 조리방법은 과거와 동일하다. - 과거에는 집에서 떡을 빚었으나 근래에는 방앗간에 주문한다.
  • 1. 편
    1. 편
  • 2. 진설된 편
    2. 진설된 편

○ 내용과 특징 - 육탕은 갱을 끓일 때 소고기와 무, 다시마를 함께 넣고 끓인다. 무를 건져내어 탕기에 넣고 널찍하게 썬 소고기를 얹은 다음 다시마를 네모나게 모양을 내어 덮는다. - 어탕은 갱에 넣었던 무를 건져내어 탕기에 넣고 북어를 건져서 토막을 내어 그 위에 얹은 다음 다시마로 덮는다. - 소탕은 갱에서 무와 소고기를 건져내어 탕기에 넣고 그 위에 두부를 얹은 다음 다시마로 덮는다. - 한국전쟁 때 종택이 파손된 이후 재실을 관리하는 사람이 준비를 해왔다. 근래에는 재실 관리인을 도와서 집안 부녀자들이 조리하며 종중에서 이들에게 수고비를 준다. - 예전부터 조리하던 방식을 유지하고 있다.
  • 1. 육탕
    1. 육탕
  • 2. 어탕
    2. 어탕
  • 3. 소탕
    3. 소탕

특이제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