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가 정보
- 광주이씨 광원군종가
- 사봉 이극돈李克墩, 1435년(세종 17)~1503년(연산군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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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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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진적 전 진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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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진적 후 제상
특징적 진설방식
- 적은 3적을 쓰고 탕은 5탕을 올리며, 과일은 7과를 진설한다.
- 삼색나물을 모두 흰색으로 사용하고 있는데, 이는 선비 정신 중에서 마음과 몸이 깨끗한 정결을 의미하고 있다. 그래서 고사리나 시금치처럼 색이 있는 나물은 올리지 않는다.
- 편이나 전뿐 아니라 적에도 고명 등의 장식을 하지 않고 그대로 올린다.
- 조상은 음택에서 오시기 때문에 제수는 모두 양수陽數인 홀수로 차린다.
- 일반 기제사에는 녹두로 만든 누름적을 쓰지만, 불천위제사에는 누름적을 올리지 않는다.
- 편은 인절미나 거피한 팥을 얹은 흰색 시루떡을 쓰는데 근래에는 인절미를 더 선호하는 편이다.
- 진설할 때 적을 놓을 자리는 비워두고 삼헌관들이 헌작을 할 때 그 빈자리에 적을 놓는다. 이때 3적을 나란히 진설한다.